성공 위해서라면 애인도 버린다?
곧 발간될 책 <랜스: 세계 최고의 챔피언 만들기>의 저자에 따르면 암스트롱이 크로를 차버린 이유는 다름 아닌 자신의 ‘성공’ 때문이었다.
2005년 마지막 투어를 준비하기 위해 떠났던 전지훈련에서 그는 “크로가 옆에 있으면 방해만 될 뿐”이라는 코치의 말에 순순히 동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서일까. 암스트롱은 대회가 끝나고 6개월 후에 크로에게 일방적으로 결별을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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