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건보공단 창원중부지사(지사장 이갑성)는 23일 건강보험 ALDA(알다) 교실 체험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사진>
최우수상은 한일여자고등학교 김송희 학생이 수상했다. 김송희 학생은 수상 소감으로 “건강보험 ALDA(알다)교실 참여로 우리나라의 우수한 건강보험제도를 알 수 있어 좋았다. 특히 체성분 측정과 보행검사 그리고 요양시설에서의 할머니들과 같이 노래할 때 너무 좋았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에 많은 친구들이 참석해 우리나라의 건강보험제도를 체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앞서 창원중부지사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관내 11개 학교 약 400명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건강보험 제도에 대한 올바른 정보전달과 공단의 미래 우호고객 확보를 위해 건강보험 ALDA(알다) 교실을 운영했다.
건강보험 ALDA(알다) 교실은 4시간 프로그램으로 참여 학생들이 지사에 내방해 2시간(건강보험 특강, 체지방 측정 등) 활동하고, 나머지 2시간은 요양시설 방문해 다양한 체험활동(요양시설의 역할, 청소, 장기자랑 등)을 하는 것으로 이뤄졌다.
지사는 체험활동 종료 후 체험후기를 공모해 시상을 실시했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