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제이 로한

거지 신세 보석 팔아서 연명

린제이 로한(22)이 수년간 모아왔던 값비싼 보석들을 하나둘 전당포에 맡기고 있다는 소문이다.

이유는 하나, 현금이 없어서다.

급하게 돈이 필요할 때마다 매니저를 통해 몰래 팔고 있으며, 대부분의 보석들은 한때 잘나가던 시절 사두었던 고급 명품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보석이나 시계가 필요한 경우에는 대여점을 통해 빌려서 사용하고 있다.

근 몇 년간 이렇다 할 영화 한 편 제대로 찍지 못하고 있는 로한은 그동안 모아뒀던 돈을 유흥비로 탕진한 끝에 현재 거의 빈털터리 신세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