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tvN ‘변혁의 사랑’ 캡쳐
25일 방송된 tvN ‘변혁의 사랑’ 13회에서 최시원은 공명(권제훈)과 퇴근 길 “준이가 없으니 허전하다”고 얘기했다.
그때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 변신한 강소라가 나오며 “너네들 지금 오냐”고 말했다.
놀란 최신원은 “쭌아 오늘 진짜 예쁘다. 어디가”라고 물었다.
강소라는 “알바. 청소일 그만 뒀다고 알바 안 하는 건 아니거든. 가성비 좋은 알바는 몇 개 하려고. 먼저 갈게”라며 가버렸다.
그 뒷모습을 보며 최시원은 “알바하러 가는데 치마도 짧고 향도 좋고. 아무래도 수상하지 않냐 제훈아”라며 강소라의 뒤를 밟았다.
택시를 타는 강소라를 본 최시원은 “이거 뭔가 찜찜해진다”며 본인도 택시를 잡아탔다.
호텔에서 내린 강소라가 남자를 만난 것을 본 최시원은 “룸으로 올라가는 거냐”며 흥분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