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덩어리 ‘왕가슴’
수영장에서 양쪽 가슴을 부여잡은 채 골똘히 생각에 잠겨 있었던 것.
사실 그에게 요즘 왕가슴은 영 부담스럽기만 하다.
셋째를 낳은 후부터는 커다란 가슴이 처지면서 볼품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이에 한때 32F까지 나갔던 가슴을 두 차례에 걸친 축소 수술로 현재 32C로 줄여 놓은 상태.
그럼에도 그는 아직 못 마땅한 듯 “가슴이 너무 커서 서있을 때나 누워 있을 때 힘들다”며 고충을 털어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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