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키니 벗지 않겠다” 고집
최근 두바이에서 자신의 쇼프로그램 <패리스 힐튼의 BFF>를 촬영한 힐튼이 막무가내로 비키니를 고집해서 스태프들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
이미 두바이 측 제작진들로부터 “이슬람 국가의 법상 해변에서 비키니를 입는 건 금지되어있다”는 말을 듣고도 끝내 비키니를 입고 촬영을 강행했던 것이다.
하지만 역시 억만장자의 파워란 이런 걸까.
이날 버젓이 비키니를 입고 온갖 포즈를 취했는데도 불구하고 힐튼은 교도소는커녕 벌금도 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