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20세기 소년소녀’ 캡쳐
27일 방송된 MBC ‘20세기 소년소녀’ 30회에서 이유미(미달이)는 “피팅 급하게 잡혔다”며 한예슬을 밖으로 불러냈다.
“보온성을 테스트해야 한다” “사극에서도 추우면 패딩 입는다” 등 말도 안 되는 핑계를 대며 시간을 끌던 이유미.
그때 김지석(공지원)도 장재호(김태현)의 손에 이끌려 왔다.
서로를 확인하고서야 두 사람은 미소를 지었다.
장재호는 “두 사람 이런 데이트 못할 것 같아서요. 저희도 빠져주고 싶지만 대한민국 연예계를 위해서”라고 말했다.
한편 안세하(정우성)은 류현경(한아름)과 데이트 중 누나들과 마주쳤다.
누나 넷의 등장에 류현경은 긴장하면서도 “진짜 괜찮아요. 같이 식사하세요. 제가 외동이라 언니들 너무 좋아요”라며 연기를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