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고동창회 학교시설기탁
[대전=일요신문]육심무 기자 = 유성고등학교(교장 이상수)는 유성고등학교총동창회(회장 이정환)가 졸업동문 100명의 기부금 4500만원을 모아, 유성고 자기주도학습실의 책걸상 90조를 구입해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는 졸업동문 40여명과 재학생 90여명이 참석했으며, 총동창회는 후배들을 위해 의미있는 사업을 찾던 중 자기주도학습실의 책상과 의자가 낡아 교체 필요성이 크다는 학교측의 말을 듣고, 기금을 모아 물품으로 기탁했다.
유성고등학교총동창회는 지난해에도 운동장 보수공사에 마사토 80차량(싯가 1천만원)을 지원했고, 매년 20여명의 학생들에게 동창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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