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요신문]김장수 기자= 경기도가 한국-베트남 수교 25주년을 맞아 ‘제2회 2017 G-FAIR(대한민국우수상품전) 호치민’이 28일 베트남 호치민 젬 센터(Gem Center)에서 개막식을 갖고 이틀간의 열띤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기·전자와 소비재, 식품, 산업, 건축, 뷰티, 헬스 등의 분야 100개 경기도 기업들이 참가했으며 1,800여개사의 현지 기업 바이어들이 행사장을 찾아 우수상품들을 둘러보고 교역 상담을 벌이게 된다.
분야별 참가업체는 전기·전자 20개사, 소비재·식품 32개사, 산업·건축 17개사, 뷰티·헬스 31개사 등이다.
이번 G-FAIR 호치민 기간에는 ‘호치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가 열리고 있어 베트남에 한국의 경제와 문화를 동시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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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12 1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