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의 평가지표 중 7개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 받아
경남도청
[경남=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경남도가 행정안전부와 산림청에서 실시하는 ‘2017년 지자체 합동평가 결과 산림분야’에서 8개의 평가지표 중 7개 지표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아 ‘우수’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2017년 지자체 합동평가’는 2016년도에 추진한 각종 지표 업무에 대한 실적을 17개 시·도에서 합동평가 시스템으로 제출 받아 서류심사 등을 거쳐 평가하는 것이다.
주요 지표는 산불방지 성과 달성도, 조림·숲 가꾸기 달성률, 산림병해충 방제성과 달성도, 산림휴양·복지 수혜인원 증감률 등이다.
포상은 최우수 2곳(시 1, 도1), 우수 3곳(시1, 도2) 등 총 9개 시·도에 주어지며, 우수 성적에 대한 포상은 상패와 함께 포상금 12백만 원이다.
박세복 경남도 산림녹지과장은 “직원들과 합심하여 ‘산에 미래가 있다’는 슬로건 아래 도민과 임업인의 소득향상은 물론 무궁무진한 가치를 가진 산림을 육성하고 보호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산림행정에 대한 업무를 하나하나 챙겨서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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