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파병용사 위로연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청장 강윤진)은 호텔 ICC 크리스탈볼룸에서 29일 해외파병용사 위로연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강윤진 대전지방보훈청장, 김경훈 대전시의회 의장, 이명하 505여단장, 월남전 참전용사를 비롯한 보훈단체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내빈소개, 영상물 상영, 축사, 기념공연 등으로 진행했다.
강윤진 청장은 기념사에서 “국가의 부름에 따라 참전한 월남참전 파병용사와 국제사회 평화유지 및 재건지원 등에 헌신한 해외 파병용사의 공헌과 희생에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올해 처음 실시된 해외파병용사 위로연은 2016년 제정 된「참전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제4조의 3(해외 파병용사의 날)에 따라 “국가를 위한 희생 따뜻한 보훈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라는 슬로건 하에 금년에 처음 개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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