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대응훈련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시는 29일 겨울철 자연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2017년 겨울철 폭설대응 현장훈련’을 서구 괴곡동 고리골마을 부근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중 폭설 등으로 교통두절 및 고립을 가상해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전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주관 하에 시 건설관리본부, 남부소방서, 서부경찰서, 육군 제2162부대, 5개구청 재난 및 제설부서 관계자 등이 참가한 합동훈련으로, 실질적인 훈련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제설차량 등 장비 20여대가 동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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