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8일 용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의료급여수급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맞춤형 건강 100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경숙 대구시 약사회 의약품 안전사용교육단장을 초빙해 의료급여제도 안내와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에 대해 알리는 시간이 됐다.
올바른 병·의원 이용을 통한 과잉·중복 진료를 줄이고 합리적인 의료급여 이용으로 수급자들의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이진훈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료급여 수급권자들이 건강에 관심을 가지게 하고 올바른 의료이용을 유도하는 등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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