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납치될까 조마조마-브리트니 스피어스

최근 두 아들의 납치 및 살해 협박으로 발을 동동 굴렀던 브리트니 스피어스(28)가 이번에는 전 매니저였던 샘 루트피 때문에 바짝 긴장하고 있다는 소문이다.

올해 초 법원으로부터 접근금지 명령을 받았던 루트피가 복수를 계획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서다.

최근 법원에 항소한 것으로 알려진 루트피는 평소 스피어스에게 “아이들을 납치하는 건 마음만 먹으면 식은 죽 먹기”라며 비아냥댔으며, 스피어스는 혹시 그가 이런 말을 정말 실천에 옮기진 않을까 전전긍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