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리스 힐튼
패리스 힐튼(28)의 끔찍한 애완견 사랑을 누가 말릴까. 여섯 마리의 애완견을 키우고 있는 그가 최근 베벌리힐스의 저택 부지에 ‘초호화 개집’을 지어서 화제다. 32만 5000달러(약 4억 원)를 들여 지은 이 개집은 ‘궁전’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전기가 들어오는 것은 물론, 침실과 로비에는 에어컨도 설치되어 있다. 또한 천정에는 크리스털 샹들리에가 반짝이며, 홀 중앙에는 수작업으로 정성껏 만든 애완견 전용 미니 계단도 있다. 힐튼은 “내 친구들도 마음에 들어 하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뿌듯해하고 있다.
▶ 저작권자© 일요신문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일요신문i는 한국기자협회,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일요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