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디 몬태그
인기 리얼리티 TV쇼 <더 힐스>의 헤로인 하이디 몬태그(23)가 드디어 속살을 공개했다. 한동안 ‘화보를 찍네 안 찍네’ 소문만 무성하더니만 결국 <플레이보이> 9월호를 통해 비키니 화보를 선보인 것이다. 내친김에 표지 모델로 나서기까지 한 그는 운동으로 다진 군살 하나 없는 탄탄한 몸매를 한껏 과시했다. 온몸에 진흙이 묻어 있는 가운데 배에 플레이보이 마크를 그려 넣은 것이 인상적. 최근 영화 <지.아이.조-전쟁의 서막> 시사회장에서 남편이자 동료배우인 스펜서 프랫과 함께 레드카펫에 선 그는 자랑스러운 듯 잡지를 손에 들어 사람들의 시선을 끌기도 했다. 이번 촬영으로 몬태그는 50만 달러(약 6억 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망설이는 그에게 용기를 불어넣어 준 사람은 다름 아닌 남편 프랫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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