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세종시는 3일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 우수기관’으로 재선정돼 2019년까지 유효기간이 2년 더 연장됐다.
시는 지난 2014년‘가족친화인증 우수기관’신규 인증(3년간)을 받은 이후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또, 이번 심사에서 배우자 출산휴가 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조성, 가족친화 경영만족도 등 가족친화 제도 전반에 걸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직장문화 조성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여성가족부에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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