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찬 베일
<다크 나이트>의 히어로 크리스찬 베일(35)이 또 다시 바싹 마른 모습으로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현재 영화 <파이터>에서 마약에 찌든 트레이너 역할을 맡고 있는 그는 18㎏을 감량한 상태며, 과일과 물만 먹으면서 지내고 있다. 하지만 이런 그의 체중 감량에 대해 사람들은 걱정이라고 말한다. 반복되는 심각한 요요 현상 때문이다. 5년 전 <머시니스트> 촬영 시에는 28㎏을 감량했다가 이듬해에는 다시 <배트맨 비긴스>를 위해 살을 불렸던 경험이 있었던 것. 이에 대해 사람들은 “프로의식도 좋지만 그러다 건강을 잃을지도 모른다”며 충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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