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한국당 대표.
홍 대표는 12월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7월초 자유한국당 당대표 선거 때 당원 동지들에게 세 가지 약속을 하고 정당 사상 전무한 책임당원 74%의 압도적 지지를 받고 당대표에 선출됐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첫째가 인적혁신이었고 둘째가 조직혁신이었고 셋째가 정책혁신이었습니다. 첫째는 박근혜 전 대통령 출당과 친박 핵심 출당권유로 마무리됐습니다”고 덧붙였다.
홍 대표는 “둘째는 이번 당무감사로 250여개 당협 조직을 정비함으로써 마무리 될 예정이고 셋째는 연말에 신보수주의 선언으로 정책혁신을 마무리 할 예정입니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환경이 최악인 조건에서 보수우파의 재건 여부는 당원동지 여러분들의 열성에 달려 있습니다”고 강조했다.
홍 대표는 “흔들리지 말고 좌절하지도 말고 오로지 새로운 자유한국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당원동지 여러분들이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고 당부했다.
최선재 기자 s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