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공원 백세교. 사진=달성군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옥연지 송해공원을 ‘생태공원’으로 조성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에 선정된 송해공원 생태공원 조성사업에는 국비 포함 모두 6억2000만원이 투입된다.
이달 내로 생태습지, 산책로, 자연학습원 조성 등 생태공원 조성공사를 착공, 내년 3월 준공할 예정이다.
김문오 군수는 “최근 송해공원이 대구에서 사람들이 즐겨 찾는 장소 3위에 선정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면서, ”생태공원 조성으로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지역 최고 관광지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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