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2 ‘저글러스’ 캡쳐
5일 방송된 KBS2 ‘저글러스’ 2회에서 백진희는 최대철의 아내로부터 물벼락을 받고 회사에 ‘불륜녀’라는 소문까지 나버렸다.
회사 측에서는 일방적인 주장과 단편적인 증거를 두고 백진희에게 대기발령을 내렸다.
백진희는 억울했지만 별다른 방법이 없어 눈물을 흘리며 짐을 쌌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는 순간 백진희는 물건까지 쏟아버렸다.
그때 최다니엘(남치원)이 도와주는 척 백진희가 떨어뜨렸던 구두 한 짝을 짐에 넣었다.
뒤늦게 발견한 백진희는 그가 최다니엘임을 확인했다.
하지만 백진희는 집으로 돌아가는 길, 아버지 제사를 잊었다며 잔소리하는 엄마의 전화에 폭발해 “꼴도 보기 싫다”며 구두를 던저버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