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안실련 김원경 공동대표. 사진=대구안실련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 (사)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대구안실련)은 김원경 공동대표가 6일 국회 교통안전포럼이 주관하는 ‘제13회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에서 교통사고 감소 및 교통환경·문화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구안실련은 지난 대구도시철도 특별점검에서 스크린도어설치 시 불법하도급 문제 제기와 부실시공으로 인한 안전 결함을 찾아 내 재시공토록 했다.
또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실태조사와 동대구복합환승센터 점검, 안경원 연마폐수 발암물질을 찾아내는 등 시민안전 사각지대을 찾아 개선토록 했다.
이와 함께, 시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찾아가는 안전교실 운영을 통해 매년 10만명 이상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체험형 안전체험캠프 운영과 다양한 시민 안전문화 캠페인 등 활동을 전개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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