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달성경찰서는 2017년 치안만족도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달성서는 고객만족도와 체감안전도 조사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면서 안정적인 지역치안 확보와 고품격 공공 서비스 제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달성서는 올 한해 CCTV 193대, 공중화장실 비상벨 30대, 원룸건물 40곳에 안심거울을 설치했다. 자율방범대를 비롯해 디트로지하철순찰대, 꽃동산순찰대, 외국인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합동순찰, 캠페인 등의 활동으로 범죄를 예방에 나섰다.
오완석 서장은 “나날이 발전해가는 달성지역의 치안을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의 도움과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이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고 협력해 안전하고 행복한 달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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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