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버거 랍스타 새우 과일파이…알고보니 향긋한 비누
[일요신문] 치즈버거, 랍스타, 새우, 과일파이 등등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먹음직스런 음식들이 있다. 그런데 이상하다. 손으로 덥석 집어보니 맛있는 냄새보다는 향긋한 냄새가 난다.
이 맛있는 음식들은 사실 모두 비누다. 아티스트인 로셸 하비에르가 만든 이른바 ‘푸드 숍’인 것. 맛있는 음식과 디저트를 본뜬 비누를 만들고 있는 하비에르의 작품들은 너무 진짜 같아서 씻는 용도로 사용하기에는 아까울 정도다. 또한 모두 수작업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더욱 근사하다. 출처 <보드판다>.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