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 캡쳐
1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 27~28회에서 최수영은 온주완이 아버지를 찾았다는 말에 기뻐했다.
과거 김갑수(이신모), 온주완, 이재룡과의 인연을 떠올린 최수영은 “그럼 정말이에요? 그분이”라며 놀라워했다.
온주완은 “인연이라는 거 정말 무섭지”라고 답했다.
최수영은 “나 팀장님 한 번 안아줘도 돼요?라며 꼭 끌어안아 ”그동안 아버지도 없이 이렇게 반듯하게 자란 어린 태양이가 기특하고 짠해서 안아주는거야. 그리고 너무너무 기뻐요“라고 말했다.
온주완은 ”기뻐?“라고 물었고 최수영은 ”회장님같은 아버지가 있었으면 좋겠다면서요. 그대로 이뤄졌잖아요“라고 축하해줬다.
하지만 온주완은 ”그런데 두렵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라고 걱정했다.
이에 최수영은 ”좋은 일만 생길거에요. 멋진 아버지가 생겼잖아요“라고 응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