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아기를 출산할 것으로 알려진 지젤 번천(29)이 아이의 대모 문제로 남편과 옥신각신하고 있다. 번천이 대모로 지목하고 있는 인물이 다른 사람도 아닌 전 남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어머니인 이멜린 디카프리오이기 때문. 남친과 헤어진 후에도 어머니와 계속 연락을 주고받으며 사이좋게 지내고 있는 번천이 남편인 톰 브래디로선 못마땅한 것이 당연한 일. 브래디는 자신의 세 누이 중 한 명을 대모로 삼고 싶어 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앞으로 번천이 이멜린과 연락을 끊길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