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계명문화대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 계명문화대(총장 박명호)는 지난 8일 문화관 대회의실에서 포항 지진 피해를 입은 재학생 28명에게 특별장학금 2500만원을 전달했다.
계명문화대는 지진 피해지역 거주 학생들의 피해규모, 소득분위 등을 고려해 지급했다고 12일 밝혔다.
김준희 학생은 “학교에서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써 주시고 격려해 줘 큰 힘이 됐다”며, “학교와 부모님에게 누가 되지 않게 학업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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