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일요신문] 박태순 기자 = 14일 오전 11시10분쯤 강원 횡성군 묵계리 섬강 일원에서 최모씨(52)가 심정지로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에 따르면 최씨는 일행 4명과 함께 얼음 고기잡이를 하던 중 갑자기 쓰러져 119로 신고가 접수됐다.
발견당시 최씨는 심정지 상태였으나 출동한 구급대원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인해 15분 만에 맥박과 의식이 돌아와 인근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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