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틴콘도의 모습. (강원랜드 제공)
[정선=일요신문] 박태순 기자 = 하이원리조트가 마운틴콘도 체크인센터의 환경개선공사를 마치고 새로운 모습으로 손님맞이에 한창이다.
15일 하이원리조트에 따르면 환경개선공사는 그동안 협소한 체크인 공간으로 인해 고객 불편이 발생하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지난 8월 중순부터 유휴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확장공사에 들어갔다.
리조트는 마운틴콘도 체크인센터의 면적을 135㎡(약 41평)에서 251㎡(약76평)로 두 배 가까이 넓혔다.
또한 물품보관창고를 최소화 하고 사무실 공간을 효율적으로 구성, 고객들이 대기하는 로비공간의 면적을 최대화했다.
이밖에 대기공간에 소파를 비치하고 화장실 시설을 개선하는 등 동계성수기를 대비해 길어지는 체크인 시간동안 고객들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배려했다.
콘도영업팀 관계자는 “하이원리조트의 첫 인상을 담당하고 있는 체크인센터가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돌아와 직원들도 마음가짐이 새롭다”며 “쾌적한 환경에서 밝은 미소와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로 고객들의 편안한 휴식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마운틴콘도 체크인센터의 모습. (강원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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