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꾼’ 박스 오피스 1위 차지
관객 수는 증가했으나 매출액은 전년과 같은 요인을 평균 관람요금이 높은 외국영화의 감소폭이 한국영화의 증가폭을 상쇄시킨 결과로 분석했다.
관객 점유율은 한국영화 48.6%, 외국영화 51.4%를 기록하였다.
11월 한국영화 관객 수와 극장 매출액은 각각 643만 명, 498억 원으로 관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84만 명(40.1% ↑) 증가했고, 매출액은 142억 원(39.7% ↑) 증가했다.
외국영화 관객 수와 극장 매출액은 각각 673만 명, 54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7만 명(16.9% ↓), 142억 원(20.8% ↓) 감소했다.
11월 흥행영화: <꾼> 박스오피스 1위
<꾼>이 232만 명을 동원해 11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위는 228만 명을 모은 <토르: 라그나로크>의 차지였다. <저스티스 리그>는 170만 명으로 3위에, <부라더>는 147만 명으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해피 데스데이>는 135만 명으로 5위에 자리했다. 흥행 상위 10위에 한국영화 6편, 미국영화 3편, 영국영화 1편이 올랐다.
배급사 점유율: 메가박스(주)플러스엠 배급사 순위 1위
<부라더><범죄도시> 등 3편을 배급한 메가박스(주)플러스엠이 관객 수 252만 명, 관객 점유율 19.2%를 기록하며 배급사 순위 1위를 차지했다.
<꾼> 등 5편을 배급한 (주)쇼박스는 관객 수 233만 명, 관객 점유율 17.7%로 2위에 올랐다. <토르: 라그나로크> 등 2편을 배급한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유한책임회사는 관객 수 228만 명, 관객 점유율 17.3%로 3위를 차지했다.
<저스티스 리그> 등 4편을 배급한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는 관객 수 173만 명, 관객 점유율 13.1%로 4위를, <해피 데스데이> 등 3편을 배급한 유니버설픽쳐스인터내셔널 코리아(유)는 관객 수 135만 명, 관객 점유율 10.3%로 5위를 기록했다.
다양성영화 : <러빙 빈센트> 다양성영화 흥행 순위 1위
<러빙 빈센트>가 23만 8천 명으로 다양성영화 순위 1위를 기록하였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가 22만 2천 명으로 2위에 올랐고, <리빙보이 인 뉴욕>은 2만 9천 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메소드>와 <내게 남은 사랑을>은 각각 2만 4천 명, 1만 9천 명을 기록하며 4위와 5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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