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지난 15일 2017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18명과 멘토사원 10명이 대한적십자사 헌혈의 집을 찾아 헌혈하고 헌혈증을 기부하는 등 나눔활동을 펼쳤다.
신입사원 강진구 씨는 “2주간의 신입사원 교육을 받으면서 공사의 가치인 소통, 나눔, 상생의 의미를 알게 됐다”며 “SL공사인으로서 보다 의미 있는 첫 출발을 하고 싶어 동기들과 상의 끝에 헌혈을 통한 기부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박지선 씨는 “매립지 특성상 지역사회와 상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배우고 느꼈다”며 “헌혈을 하면서 나보다는 주변을 먼저 생각하고 행동하는 SL공사인이 되고자 다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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