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조무제)은 20일 재단 서울청사에서 이해관계자의 목소리를 듣기위해 열린혁신 협의체를 구성하여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
열린혁신 협의체는 조무제 이사장이 의장이 되며, 이해관계자 대표들과 사회적가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협의회는 한국연구재단의 열린혁신 추진과 사회적 가치 실현 방안을 안건으로 다루며, 이에 대한 참석자들의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협의회를 기점으로 사회적 가치의 개념을 확립하고, 이를 기반으로 열린혁신 추진전략과 비전을 수립하며 실효성 있는 추진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다.
또 홈페이지에 ‘열린혁신 소통 플랫폼’을 마련하여 3가지 주제(일반 서비스 제안, 정책 및 제도 제안, 연구과제 발굴 제안)에 대해 이해관계자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기관‧사업 운영에 의견을 낼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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