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요신문] 손시권 기자 = 동우옵트론(주) 등 11개 업체가 2018년도 경기도 유망환경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경기도 유망환경기업 선정은 성장잠재력이 높은 환경기업을 지정,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신뢰도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9일 경기도는 동우옵트론(주)(김영준, 광주시 오포읍), 보국엔지니어링(주)(태현아, 안산시 단원구), 삼주환경산업(주)(노영현, 안산시 단원구), (주)신성플랜트(김용철, 안산시 단원구), (주)와이티(권경남, 안산시 단원구), (주)이앤씨(임경택, 남양주시), (주)이피에스이앤이(박변주, 안양시 동안구), (주)제영산업(홍승회, 오산시), (주)지엔엠택(손법호, 용인시 기흥구), (주)우양이엔지(강신기, 화성시 남양읍) 등 11개 업체를 유망환경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11개 업체는 3년간 19종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인센티브는 ▲유망환경기업 지정서 및 현판 수여 ▲유망환경기업 맞춤형 사업비 지원 ▲환경산업협력단 및 환경산업통상촉진단 참가시 우선 선정 ▲환경보전기금 융자 신청시 우선권 부여 ▲각종 사업 신청시 가점 부여 등이다.
경기도는 지난 10월 공고를 통해 신청을 받았으며 1차 서류평가와 2차 전문가평가 등을 거쳐 이같은 11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유망환경기업 선정은 성장잠재력이 높은 환경기업을 지정,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신뢰도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2014년부터 5년간 매년 10개 업체 내외를 지정,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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