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경북대 수사과학대학원의 입시 답안지를 채점하던 교수가 답안지를 외부에서 잃어버려 수험생들이 재시험을 치르게 됐다.
경북대에 따르면 수사과학대학원 일반전형 필답고사 채점을 하던 A교수가 지난 13일 오후 법의학의 답안지를 집에서 채점하겠다며 들고 나갔다고 통째로 잃어버렸다. 답안지는 교내의 지정된 장소에서만 채점을 해야된다.
A교수는 답안지를 분실한 것을 알고 바로 경찰에 신고했지만 대학원측은 사흘이 지나서야 이를 알렸다.
현재 대학원은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시했다. 이번 일로 필답고사는 다시 치뤄질 예정이며 재시에 드는 모든 경비는 대학측이 부담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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