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 전경=천안시 제공
[천안=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천안시가 올해 역대 최다 기관수상 실적을 달성했다.
27일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시는 올해 63건의 수상을 했다. 이로써 지난해 세운 역대 최다 기록인 61건을 넘어섰다.
주요 수상으로는 ▲주거복지향상 대통령표창 ▲재난대책 우수기관 대통령 표창▲지방인사혁신 경진대회 국무총리상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경영성과 부문 1위 ▲흥타령춤축제 4년연속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선정 ▲하늘그린배 3년연속 대한민국 파워브랜드 선정 ▲복지행정 우수기관 ▲에너지효율대상 등 이다.
천안시는 3년 연속 공약이행평가 최우수 등급 선정과 인터넷소통대상을 수상한 것은 민선6기 시정이 지속적으로 시민과의 소통으로 이룬 결과라고 자평하고 있다.
구본영 천안시장은 “행정·복지·경제·문화·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대 최다 수상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전 직원이 맡은 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것은 물론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더 큰 미래, 더 행복한 천안 구현을 위해 일진월보(日進月步)의 각오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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