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 캡쳐
2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 23회에서 구원(민지석)과 최윤영(최고야)은 저녁 약속을 했다.
들뜬 기분을 숨기지 못한 구원은 시간이 흐르기만 기다렸는데 갑자기 급한 약속이 생겼다.
최윤영은 이 사정을 모르고 이미 식당에 도착한 상황.
구원은 최윤영이 벌써 도착했다는 사실에 “저 그럼 기다려줄 수 있어요? 저 갑자기 일이 생겨서. 배고프면 먼저 식사해요”라고 말했다.
그러나 구원을 불러낸 회장의 목적은 ‘선’이었다.
구원을 사위 삼고 싶어 중요한 서류를 보여줄 게 있다며 불러낸 것이었다.
이를 모르는 최윤영은 고픈 배를 물로 달래가며 한없이 구원을 기다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