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캡쳐
1일 방송된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 7회에서 이기우는 태인호(정유택)에게 리베이트를 보고하고 업체 변경을 요구했다.
태인호는 마지못해 “공기 문제 생기면 다 네가 책임지라”며 상황을 마무리 지었다.
때마침 이기우의 인터뷰 시간이 됐고 태인호는 “가지가지 한다”며 그를 보냈다.
기자는 “집도 잘 꾸며놨을 것 같다. 다음달 특집이 젊은 직장인 라이프스타일 분석인데 집공개는 어떻게 안 되냐”고 물었다.
하지만 이기우는 “집은 평범하다”며 거절했다.
이 대화를 듣고 있던 원진아는 동료와 함께 “되게 잘 해놓고 살 것 같다. 그 집에 들어가 살 사람은 누군지 부럽다”고 말했다.
그때 “널 보는 눈빛이 예사롭지 않다”는 말을 떠올린 원진아는 “쓸데없는 소릴해서”라며 당황했따.
한편 원진아는 퇴근 후 이준호(이강두)의 여인숙을 찾아가 연락을 했다.
그러나 이준호는 ‘산호탕’ 앞에서 서성거리고 있었고 “금방 도착하니 기다리라”며 전력질주를 했다.
원진아는 “너 밥 안 먹었으면 같이 먹으려고 했지”라며 알 수 없는 말을 했고 두 사람은 편의점 아이스크림 데이트를 했다.
편의점에 붙은 광고를 본 원진아는 “내 동생 저 아이스크림 광고 찍었다?”고 말했다.
이준호는 “둘이 진짜 안 닮았구나”라며 원진아를 놀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