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칠곡=일요신문] 안대식 기자 =경북 고령군은 오는 15일부터 3월 30일까지 75일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키고 오는 6월 13일에 실시되는 지방선거의 완벽한 지원을 위해 실시된다.
중점 추진사항은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의 일치여부 확인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등 조사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 등록된 자의 재등록 등이다.
사실조사는 읍·면별로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각 세대를 방문·조사해 이뤄지며, 조사결과 무단 전출자 등 거주사실 불일치자는 실제 거주하는 곳으로 전입신고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연락이 불가능한 경우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거주불명등록할 예정이다.
#칠곡군, ‘일자리 부서 기능확대’ 조직개편 단행
경북 칠곡군은 새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맞춰 지난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군민이 체감하는 일자리 중심 경제시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함이다.
칠곡군은 이번 조직개편에서 일자리창출을 군정 제일 역점시책으로 시행하기 위해 경제교통과를 일자리경제교통과로 명칭을 변경했다.
또 일자리담당 등 6담당에서 청년일자리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청년취업담당을 신설해 7담당으로 확대했다.
청년취업담당은 청년일자리 종합대책 수립부터 시책 발굴 등을 전담하게 되며, 청년CEO 육성사업과 청년정책 오디션, 1사-1청년 더 채용하기 등 청년들의 취·창업 실현을 위한 정책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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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