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정시 4.03대 1, 호산대 김재현 부총장, 해외 대학과 교류확대 위해 출국
모집군별로 보면 ‘가’군은 1042명 모집에 4382명이 지원해 4.21대 1, ‘나’군은 933명 모집에 3658명이 지원해 3.9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원서접수는 지난 7~9일 인터넷을 통해 접수를 받았으며, 모집군별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를 보면 ‘가’군은 생활과학대학 식품영양학과로 7명 모집에 65명이 지원해 9.29대 1의 경쟁률을, ‘나’군은 농업생명과학대학 산림과학·조경학부로 23명 모집에 150명이 지원해 6.5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정시모집 전형방법은 지난해와 같이 인문·자연계열 기준 수능100%를 반영하며 영어는 등급별 점수부여, 한국사는 등급별 가산한다.
실기고사는 ‘가’군(예능계열)은 오는 18일에, ‘나’군(체능계열)은 23일에 실시한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22일에 전 모집단위(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 및 예체능 제외)를, 2월1일에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 및 예체능계열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합격자 등록기간은 2월 7~9일이며, 수시모집 등록확인예치금을 납부한 수험생 및 정시모집 합격자 모두 기간 내에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충원 합격자 발표는 2월 9~20일 진행된다.
# 영남대, 2018학년도 정시모집 4.03대 1
영남대가 지난 9일 2018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평균경쟁률 4.03대 1을 기록했다.
이번 정시모집에는 1643명 모집(정원내)에 6626명이 지원했으며 지난해 경쟁률 4.2대 1보다 소폭 하락했다.
모집군 별로는 일반학생전형 ‘나’군 4.3대 1(645명 모집, 2747명 지원), ‘다’군 3.8대 1(959명 모집, 3677명 지원), 공군조종장학생, 군사학과, 인문자율전공학부(인문·사회계열)를 모집하는 ’가’군이 평균 5.2대 1(39명 모집, 202명 지원)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모집군별 최고경쟁률은 ‘나’군 성악과에 5명 모집에 51명이 지원해 10.2대 1, ‘다’군 전기공학과(야간)에 5명 모집에 49명이 지원해 9.8대 1의 최고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그 외 ’나’군 문화인류학과, 물리학과, 생명과학과, 생활제품디자인학과, 기악과(피아노), ‘다’군 새마을국제개발학과, 경영학과(야간) 등이 평균 7대 1 이상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나’군 의예과가 6.3대 1을 기록했다.
공군 조종사를 양성하는 ‘인문자율전공학부 항공운항계열’은 6명 모집에 25명이 지원해 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영남대는 예체능계열 지원자에 대한 실기고사를 ’나’군(체육학부, 디자인미술대학, 음악대학)은 오는 23일, ‘다’군(특수체육교육과)은 30일 각각 실시한다. 합격자는 ‘가’군과 ‘다’군은 2월6일, ‘나’군은 30일 각각 발표한다. 합격자 등록은 2월 7~9일까지다.
# 호산대 김재현 부총장, 해외 대학과 교류확대 위해 출국
호산대학교 김재현 부총장. 사진제공=호산대학교
김 부총장은 중국 푸젠성 샤먼시 소재 샤먼화천섭외대학과 상하이 찌아싱수수전업학교 관계자를 만나 학생교류 및 복수학위 취득에 관해 협의할 예정이다.
또 김 부총장은 허난성 정저우시 소재 재세금융직업학교를 방문해 허난성 호산 한국어학당 학생들을 격려하고 교환학생에 대한 면접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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