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캡쳐
10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13회에서 박해수는 갈 곳 없는 안창환을 거두기로 했다.
“위험하지 않겠냐”는 최무성(장기수)의 걱정에 박해수는 “쟤는 날 때부터 2인자다. 제가 1인자가 되면 된다”고 안심시켰다.
심지어 안창환은 정경호에게 “얘 완전 사이보그다. 운동천재다”는 소리를 들을 만큼 투수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다.
그러나 박해수는 정수정에 때문에 절제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화 통화 금지 겨우 하루를 앞둔 상태에서 박해수는 전화를 받지 않는 정수정 때문에 “준호야 나 탈옥 좀 도와주라”라며 정경호(준호)에게 부탁했다.
준호는 “그래”라면서 열쇠를 넘겼고 박해수는 곧바로 일어나 정경호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 시각 정수정은 계속 걸려오는 박해수의 전화를 무시했다.
그러면서도 다른 이들에겐 철벽을 치며 박해수의 전화를 신경 썼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