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부의장을 역임한 건축사 출신의 강감창 자유한국당 대표의원(송파)이 자신의 저서 ‘10년 후 송파’를 출판하고 2월 3일 17시 서울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그의 저서 ‘10년 후 송파’는 건축사 출신이라는 전문적 식견을 통해 송파의 미래가치를 창조해 나가고자 하는 노력의 결실로 1장에서는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10년간 자신에게 던진 질문 100가지를 담았고, 2장은 1장의 질문을 바탕으로 100대 성과로 꾸몄다.
특히, 2장에서 강 의원은 문정지구개발에 따라 강제철거를 당한 비닐하우스형 무허가건축물에 살았던 주민들 편에서 SH공사와 9년간 싸워 결실을 맺은 것을 가장 큰 보람으로 꼽았다. 또한, 최근 석촌시장 노점상 존치방안에 대해서도 ‘단순한 존치냐?’의 차원을 지나 사회적 약자들을 이 도시가 담아내야할 소중한 가치라고 이 책에서는 주장했다.
아울러 그는 도시는 미래가치를 담아낼 수 있어야한다며 석촌고분~석촌호수~한강을 연계한 송파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기도 했다.
3장에서는 그가 던진 100가지 질문에 대해 답하고 다시 되묻는 내용으로 오세훈 시장이 이룩한 ‘디자인서울’, 박원순 시장이 추진하고 있는 서민복지를 비롯한 마을공동체의 주민참여형 정책 등을 함께 담아야할 소중한 가치라고 주장한다.
끝으로 4장에서 그는 1인 가족이 증가하는 이 도시에 ‘모든 시작과 끝은 가정‘ 이라고 답하며 가정의 주요함을 강조하면서 이 책을 마무리했다.
#전철수 시의원, 4년간 시비 2,898억원 확보해 동대문구 발전 기여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전철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1)이 올해 서울시 예산 810억원, 서울시교육청 예산 122억원 등을 포함해 지난 4년간 동대문구에 서울시 예산 2,392억원, 서울시교육청 예산 506억원 등 2,898억원의 예산을 안겨주었다고 12일 전했다.
전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위원으로 활동하며 동대문구 지역발전 예산 확보를 위해 전력을 다한 결과 홍릉 바이오의료 앵커 조성 및 운영이 활기를 띨 전망이고 전통재래시장이 현대화된 시설로 바뀌었으며, 배봉산과 홍릉 등 공원의 정비로 공원녹지로부터 소외된 동대문구의 주민들이 공원녹지의 혜택을 누리게 되었다.
이렇게 전 의원이 확보한 예산을 살펴보면, 9대 의회 첫해인 2015년에는 587억 원을 반영했고 2016년 721억 원, 2017년 657억 원 그리고 올해는 지난해보다 무려 42% 증가한 932억 원 편성해 ▲산업경쟁력제고 분야 268억 원 ▲주택·도시관리 144억 원 ▲행정 149억 원 ▲환경보전 136억 원 ▲도시안전 116억 원 ▲도로·교통 75억 원 등을 지원한다.
또한 동대문구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답십리초, 홍파초 등 4개교 석면해체제거작업 35억 9000만원 ▲성일중 환경개선 17억 6천만원 ▲학교급식환경개선 13억 3000만원 등 총 34개교 87개 사업에 122억 5000만원이 지원된다.
전철수 의원은 “그 어느 때보다 큰 의미를 가지는 이번 예산으로 지역 숙원사업을 차근차근 진행함으로써 살기 좋은 도시 동대문구로 가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생각한다”며 “오랜 시간 불편과 고통을 감내하면서도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동대문구 지역주민 여러분께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금천소방서 신설, 예산확보로 탄력 받을 듯
올해 금천소방서 신설예산이 확보되면서 향후 주민안전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오봉수 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1)이 금천소방서 신설예산 284억5,400만원을 확보하는 등 금천구 관련 예산으로 서울시 예산 703억 원 서울시 교육청 예산 119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일밝혔다.
오 의원에 따르면, ‘금천소방서신설’과 더불어 금천구 ‘다목적문화체육센터건립’ 지원 사업을 통해 열악한 지역에 여가공간을 조성하여 시민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도시안전관리 및 문화관광진흥분야 49개 사업에 400억8300만원, 산업경쟁력제고 및 사회복지분야 6개사업에 106억2700만원 등을 확보했고 관내 학교 예산의 경우 95개 사업 총 119억 7,323만원이 지원된다.
오봉수 의원은 “강남순환고속도로사업에 350억원, 서부간선도로지하화사업에 393억5000만원, 구로고가철거에 89억원 등 금천구를 중심으로 연계되는 사업예산 확보에도 최선을 다했다”며 “이번에 많은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던 데에는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민원을 반영하고, 금천구청과 동료 시·구의원들의 도움이 컸다”고 말했다
이어서 “앞으로도 금천구가 문화, 예술, 건강 도시로 나아가 더 큰 금천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 예산 확보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며, 확보된 예산이 차질 없이 집행되도록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지켜보겠다“며 “앞으로 주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남은 의정활동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폭설로 새벽까지 운항하는 항공기 소음에 공항 주민들 곤욕
한국공항공사와 정부가 제주 폭설 대책으로 새벽 2시까지 항공기를 운항하면서 정작 소음 피해지역 주민들에게는 전혀 알리지 않아 관계자의 공식 사과와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일고 있다.
서울시의회 우형찬 항공기 소음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따르면, 한국공항공사가 11일부터 내린 제주지역 폭설로 항공기가 결항되면서 발이 묶인 2,500여 명의 수송대책으로 제주공항 운영시간을 12일 새벽 2시까지 연장하면서 김포와 김해공항의 운항 시간도 함께 연장했다.
그러나 김포공항의 경우 항공기로 인한 소음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심야시간대인 23시~익일 6시에 운항제한 규정을 두고 있다.
그런데 한국공항공사는 서울시 양천구, 구로구, 강서구와 부천시, 김포시, 광명시, 인천시 계양구에 공문으로 김포공항 심야비행통제시간 해제를 통보했을 뿐 정작 항공기 소음 피해지역 주민들에 대해서는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우형찬 위원장은 “제주지역 폭설로 인해 새벽시간까지 운항하는 것은 이해할 수 있지만 이와 같은 사실을 항공기 소음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전혀 알리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향후 대책마저 제시하지 못하는 한국공항공사와 정부의 행태는 여전히 이 지역 주민들의 희생만을 강요하는 공공행정의 무능함이자, 사라져야 할 적폐이기에 분노할 수밖에 없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이어서 “민원이 제기될 때만 땜질식으로 대응하고 항공기 소음 피해지역 주민들은 안중에도 없는 한국공항공사의 나 몰라라 식의 운영과 정부의 무관심이 극에 달했다”면서 “우선 이번 사태에 대해 관계자의 공식적인 사과가 있어야 하고, 유사시 소음 피해지역 주민들에 대한 홍보․공지체계와 현실적인 보상 방안을 포함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김동승 시의원, 국민의당 중랑구을 지역위원장 맡아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동승 의원(중랑3, 국민의당)이 국민의당 중앙당사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로부터 중랑구을 지역위원장으로 위촉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김 의원은 중랑구의회에서 3선 구의원 출신으로 구의회 의장을 역임했고 서울시의회 8대의원에 당선된 후 재정경제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제9대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을 지내고 있다.
김 의원은 임명장을 수여 받은 후 “30여년의 정치경험을 살려 앞으로도 중랑구민을 위해 노력하고 희생하라는 의미로 이 자리를 맡게 된 것 같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깨끗한 정치, 진실이 통하는 정치, 약자와 서민 중심의 정치를 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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