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투깝스’ 캡쳐
15일 방송된 MBC ‘투깝스’에서 29~30회에서 조정석은 김선호(공수창)과 함께 최일화(탁정환)을 잡기 위해 팔방으로 뛰어다녔다.
이호원(독고성혁)을 통해 김민종(조항준)이 가지고 있던 것이 녹음이였음을 알게 되고 거기엔 16년 전 인천 오거리 교통사고를 목격한 김종두와 탁정환이 나눈 대화가 담겨 있었다.
조정석은 최일화가 공소시효도 지난 사고를 무마시키려 옥자연(진수아)을 이용해 살인극을 저지른 게 아님을 직감적으로 느꼈다.
이에 조정석은 함정을 파 옥자연을 잡는 데 성공했다.
조정석은 최일화, 옥자연을 체포한 뒤 김선호와 웃으며 작별인사를 했다.
그런데 김선호는 자신의 몸으로 돌아가지 못했고 더 풀어야 할 인연의 숙제가 있는가를 생각했다.
그때 박훈(탁재희)가 교통사고 현장 사진을 보다 조정석 관련 자료를 보고 하나의 생각을 떠올렸다.
알고 보니 박훈이 사고를 낸 원인이 조정석의 도발 때문이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