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이순자 의원(더불어 민주당, 은평구 제1선거구)이 18일 수색성당에서 조성애 바오로교실재활센터 원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이 의원의 장애인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사랑으로 바오로교실 시설운영발전을 위한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바오로교실 재활센터는 소규모 장애인복지시설로 가족 및 보호자의 도움 없이 보편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없는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주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기관이다.
이순자 의원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인데, 이런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깊이 감사드리고 바오로교실 재활센터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의 재활과 자립의지를 더욱 높여 지역사회의 주인공으로 발돋움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장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마음의 거리는 좁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세상’이 하루 빨리 오기를 바란다”고 소망했다.
#한명희 시의원, 강서구 관련 서울시 및 교육청 예산 1013억원 확보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으로 활동 중인 한명희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4선거구)이 올해 강서구에 서울시 예산 822억 원과 서울시 교육청 예산 191억 원 총 1,013억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전했다.
한 의원에 따르면,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 환경보전 분야 예산확보에 주력한 결과 환경보전분야 예산으로 588억여원을 확보하면서 한강공원 나들목 증설 및 환경개선사업으로 한강공원접근시설의 부족을 해결하고 접근 편의성을 향상시켜 지역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한강공원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교육청 예산과 관련해서는, 유해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염창중을 비롯한 3개 학교의 석면해체제거 작업과 학교급식 및 시설환경 개선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올해 편성된 강서구 주요 지원사업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사회복지분야 5개 사업 13억여원 ▲교육복지분야 1개사업 4천7백만원 ▲환경보전분야 37개사업 588억여원 ▲도로교통분야 9개사업 11억여원 ▲주택도시관리 분야, 7개사업 123억여원▲도시안전관리분야 3개사업 39억여원 ▲문화관광진흥 분야 3개사업 16억여원▲산업경쟁력제고분야 2개사업 38억여원 ▲일반행정 분야 2개 1억여원이 편성되어 지원된다.
교육청 주요 예산 편성을 살펴보면 ▲학교시설환경개선사업 57억여원 ▲학교급식환경 개선사업 10억여원 ▲기타 55개사업 191억원▲ 특수학교 설립예산 147억을 편성했다.
한명희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조정위원으로서 예산정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각 지역의 예산을 공정하게 심사하는 한편 지역구인 강서구의 예산이 다른 지역에 비해 차별 편성되어 불이익을 입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였다”고 소회를 전하며, “이번 예산은 그 어느 때 보다도 강서구 지역주민들의 목소리에 집중하며 보다 행복하고 살기 좋은 강서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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