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강변도시 특화 문화거리 조성
이날 현장 방문에는 ▲ 오 시장 및 관계 공무원, ▲ LH사업단장 및 관계자, ▲ 하남선 2공구 시공사인 두산건설 관계자 및 ▲ 미사입주자연합회 임원· 지역주민 등 20여명이 함께 현장을 확인했다.
차 없는 보행자 중심도로로 조성될 미사 특화거리는 중심상업지역 스트리트몰~경정공원까지 총 연장 752m이며, 규모는 ▲보행로는 폭 18m, 연장 660m이며, ▲경정공원 연결통로는 폭 6m, 연장 92m 이다.
한편, 오 시장은 이날 현장 방문에서 “주 이용자가 하남시민인 만큼 주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돼야 한다”고 말하고, “차 없는 거리로 조성되는 이번 특화거리는 보행도로의 기능만이 아닌 이 공간에서 시민들이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써의 거리로 자리매김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하남시, 2018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지원사업 시작
# 하남시, 2018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지원사업 시작
[하남=일요신문]김장수 기자= 하남시는 ‘22일부터 수도권의 대기환경을 개선하고자 “2018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9억원의 예산범위 내에서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2005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경유자동차로서 수도권(대기관리권역)에 2년 이상 연속으로 등록되어 있어야하며, 최종소유자의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인 특정경유자동차를 말한다. 단, 기존에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2000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차량은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차량기준가액 전액이 지원되며, 2001년부터 2005년까지 제작된 차량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차등 지원되는데 ▲ 총중량 3.5톤 미만은 최대 165만원, ▲ 3.5톤이상 배기량 6000cc 이하는 최대440만원, ▲3.5톤이상 배기량6000cc초과는 최대770만원까지 지원된다.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차량 소유자는 노후차량 조기폐차 보조금 지급대상 확인 신청서를 구비서류와 함께 작성하여 한국자동차환경협회로 우편 및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 하남시, 청년 희망 일터체험’ 프로젝트
청년 희망 일터체험’ 프로젝트
채용 인원은 총 20명으로 2018년 1월 22일 ~ 1월 31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며, 계약기간은 2018년 2월 19일 ~ 7월 18일까지로 약 5개월 동안 진행된다. 직무 배치분야로는 두 가지 영역으로 구분되어 진다.
시청에 채용되는 10명의 청년들에게는 행정 및 복지 분야 업무보조가 주어지며, 기업체 채용인원 10명은 해당 기업체의 현장 직무체험을 하게 된다.
이번 ‘청년 희망 일터 체험’프로젝트는 청년들의 경력형성과 직업능력 향상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2018년 직접 일자리사업중 하남시의 특화사업으로 시작된 프로젝트다. 단, 이번 ‘청년 희망 일터 체험’프로젝트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은 공고일 현재 하남시에 주소지가 되어 있는 자, 만 18세 ~34세의 청년 취업 준비생에게만 기회가 주어진다. 학력사항에는 기준을 두지 않았지만, 대학(원) 재학생 및 공무원이나 기업 등의 입사 대기자는 제외된다.
더욱이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국가유공자를 우선 선발하며 행정인턴 직전 단계 연속 2단계 참여자는 제외된다.
하남시는 최근 청년 실업의 개선을 위해 다각적인 행정전략을 기획 및 추진하고 있다. 이는 범정부차원에서도 가장 중요한 핵심 추진사항으로써 하남시도 관내의 청년 실업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추후에도 하남시는 청년 실업 문제 개선을 위한 다양한 행정체계를 준비 중에 있으며, 여러 가지 형태의 공모체계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것에도 깊은 관심과 애정을 쏟고 있다. 이처럼 하남시는 청년층뿐만이 아니라 전 연령대별 실업, 고용 문제 등에 있어서 타 도시보다 적극적인 경영체계를 확보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관내 일자리 증진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iIyo22@iI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