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화 서울시의원이 23일 “서울시가 이번에 시행한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는 일시적이며 한시적인 조치일 뿐 과연 서울시민들을 위한 대책인지 아니면 박원순 서울시장의 선거만을 위한 대책인지를 면밀히 점검해야 한다”며 박 시장에게 날을 세웠다.
그리고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 공공주차장 폐쇄 등으로 민원인들이 그로 인해 피해 받는 면은 생각하지 못하는 듯하다” 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서울시가 이번에 시행한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는 일시적이며 한시적인 조치일 뿐 과연 서울시민들을 위한 대책인지 아니면 박원순 서울시장의 선거만을 위한 대책인지를 면밀히 점검해야 한다”며 의혹을 날을 세웠다.
그는 끝으로 “미세먼지는 일시적인 대책이 아닌 근본적인 해결이 필요한 환경문제인데 이를 서울시장으로서 대책 등을 쉽게 결정 내려서는 안 될 것”이라며 “좀 더 현실적이고 국내·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며 현실적 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황준환 의원, 강서뉴스 기자단 ‘의정대상’ 선정돼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황준환 의원(자유한국당, 강서3)이 21일 강서뉴스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문진국 국회의원 등 많은 축하객들이 모인 가운데 수상했다고 23일 전했다.
황 의원에 따르면, 강서뉴스 기자단이 지난해 12월 16일부터 강서구에 있는 서울특별시 시의원을 대상으로 2017년도 시의원 의정활동을 모니터하면서 ‘방화동 방폐장 이전 추진’, ‘농업박물관 추진’ 등 강서구를 위하여 활발한 의정활동을 한 점을 높이 사며 기자단 투표에 의해 수상자로 황준환 시의원을 선정했다는 것.
황준환 시의원은 “그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여러 종류의 상을 받아봤지만, 오늘 강서뉴스 ‘의정대상’ 수상만큼 긴장되고 가슴 뭉클한 기분은 처음이”이라며 “강서구민께서 주신 ‘의정대상’의 귀중한 뜻을 잘 세기며 수상의 영광을 잊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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