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미소국가대표로 위촉된 유승민(좌) 위원과 배우 김소현(우)
이날 명예미소국가대표 위촉식에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선수촌장으로 선임된 유승민 IOC 선수위원과 다양한 작품활동을 통해 한국을 널리 알리고 있는 배우 김소현씨가 한국의 미소와 친절을 대표할 명예미소국가대표로 위촉됐다.
이어 종사자 미소국가대표 간담회에서는 출입국.세관, 교통, 숙박, 쇼핑, 식당, 관광안내, 관광경찰 등 다양한 접점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는 100여 명의 미소국가대표가 근무 현장에서 겪은 에피소드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방문위원회는 2010년부터 매년 방한 외래객 대상의 친절문화 정착에 기여하는 우수 관광업 종사자들을 발굴, 미소국가대표로 위촉하고 있다. 현재까지 855명이 위촉되어, 각자의 분야에서 친절캠페인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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