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학군단.호서대 제공
[아산=일요신문] 김정규 기자 = 호서대학교(총장 신대철) 학군단이 24일 ‘2017년 최우수 학군단’으로 선정됐다.
호서대 학군단은 육군학생군사학교가 주관한 종합평가와 교육훈련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지난 8일부터 충북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실시된 2018년 동계입영훈련에서 혹한과 폭설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 후보생 전원이 훈련을 성공적으로 완수하며 전국 111개 학군단 중에서 2등으로 우수 표창을 받았다.
이번 동계훈련에서 전체 개인 3등의 성적과 특급전사를 획득한 장 민 후보생(신소재공학과)은 “그간 학군단에서 단장님과 훈육관의 가르침대로 성실과 책임감을 가지고 훈련을 받았다”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고 명문 호서대 학군단에 소속된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호서대 학군단은 지금까지 장교 968명을 배출했으며, 국방부평가 우수학군단, 임관종합평가 전원합격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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