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 교육 실시
[남양주=일요신문]김장수 기자= 남양주시는 25일 시청 다산홀에서 남양주시 회계담당 및 물품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8 사회적 경제 기업 제품 우선구매 교육』을 실시했다.
사회적 경제 기업이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으로, 일정한 인증 요건을 갖춘 뒤 고용노동부장관의 인증을 받은 기업이다.
이번 교육은 남양주 소재 사회적 경제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 소개뿐 아니라 나라장터 쇼핑몰등을 이용한 사회적 경제 기업의 제품 구매방법 안내로 이루어졌다.
# 남양주시, 현장 중심 규제 발굴 총력
[남양주=일요신문]김장수 기자= 남양주시가 시민과 기업의 규제혁신에 대한 체감도 향상을 목표로 2018년 규제혁신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이를 위해 시민과 기업 등 규제 현장과 소통하는데 집중,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애로 사항을 공유하면서 살아 있는 규제를 발굴하는 ‘현장 중심 규제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다양한 규제개선 요청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시민 제안 공모도 추진한다. 일상생활과 직결된 규제 발굴에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규제혁신으로 체감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규제혁신의 중심에는 부시장을 추진단장으로 하는 남양주시 규제혁신TF가 있다. 규제혁신TF는 중앙부처와 경기도의 규제개혁 정책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한편 수도권 규제와 일자리창출 규제 등 지역 현안 규제 개선에 행정역량을 집중한다.
# 남양주시, 특별교통수단(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희망콜” 운영방식 변경
[남양주=일요신문]김장수 기자= 남양주시는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오는 2월 1일부터 특별교통수단 “희망콜”을 24시간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관내 및 인접지역만이 아닌 광역적 이동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시스템의 운영기준에 부합하도록 운영방식이 변경됐다.
기존의 ‘희망콜’서비스에서 이용대상, 운행시간, 운행지역, 이용요금, 이용제한 등이 변경되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홈페이지, 이동지원센터로 문의가 가능하다.
회원가입신청은 인터넷 홈페이지, 팩스를 통해 이루어지며, 이용예약은 인터넷, 스마트폰 앱(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터), 대표전화로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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