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비전회의에서 주장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비전회의에서 발언하는 이춘희 세종시장
[세종=일요신문]육심무 기자 = 이춘희 세종시장은 26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년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비전회의에서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의 해법으로 행정수도 개헌을 내놓았다.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대통령 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및 38개 사회과학 학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비전회의에서 이춘희 시장은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이라는 목표는 세종시가 행정수도로 완성되어야 이루어질 수 있다”며 “이를 위해 수도 문제를 헌법적 차원에서 정리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24일부터 26일까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비전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문재인 정부의 국정 목표인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을 달성하기 위한 해법을 찾기 위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비전회의 참자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이번 비전회의에서 제안된 정책들은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의 비전과 전략’, ‘자치분권 로드맵’에 반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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