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과 지방의회의원 그리고 양산시장 후보로서의 얘기들 담아
이날 김 전 의장의 출판기념회에는 양산시민들과 각계각층의 인사들 및 주요 정치인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김 전 의장은 양산에서 태어나고 살아왔던 재미난 이야기들과 공무원 활동, 8년의 의정활동을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통해 독자들에게 전달한다.
총 3장의 챕터로 구성되는 김 전 의장의 저서는 ‘양산은 푸른 내일을 꿈꾼다’라는 제목 아래, 희망과 추억 그리고 실패와 성공이라는 큰 목차를 바탕으로 집필됐다.
이 저서에서 김 전 의장은 ▲고추장과 바꿀 뻔 한 열일곱 인생 ▲7만 킬로를 내달려 얻은 가연 ▲나환자촌으로부터의 교훈 등 양산에서 살아오면서 있었던 재미나고 의미 있는 에피소드들을 소개한다.
▲양산시장 출마를 결심하다 ▲희망은 절망 끝에서 피어난다 등의 고난과 시련의 이야기들도 독자들과 함께 나눈다.
김일권 전 의장은 출판기념회에 앞서 “양산에서 나고 자라며 겪어 왔던 이야기들과 양산의 성장과 미래 비전에 대한 생각을 한 권의 책을 통해서 양산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공유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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